박경림, 둘째 임신 "조심스러웠다. 축하 메시지 감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18 09: 44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둘째 임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경림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4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정말 좋더라"며 "임신 축하 멘션 감사하다. 떠들일도 아니고 조심스럽기도 해서 방송서 기회가 돼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말도 안되게 졸린 것도 없어졌으니 근황 자주 알리겠다. 친구, 임산부들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경림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바퀴'서 "둘째를 가질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둘째는 지금 뱃속에 있으며 현재 4개월"이라고 답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축하한다. 경사다", "이제 무더위가 계속 될텐데 힘들어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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