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고나은, 한지혜와 한솥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18 09: 50

배우 고나은이 한지혜와 한솥밥을 먹는다.
‘보석 비빔밥’ 고나은이 ㈜웨이즈컴퍼니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고나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웨이즈컴퍼니는  배우 한지혜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다. 한지혜와 고나은이 한 식구가 된 셈이다.
고나은은 지난해 MBC 주말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궁비취 역할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여배우로, 그 해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단번에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주목 받는 여배우로 급부상한 것.

웨이즈컴퍼니 측는 “고나은은 단아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라며 “보다 발전하고 성숙된 연기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자 고나은씨와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고나은은 역시 “새로운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나은은 ‘보석 비빔밥’ 이후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에 출연하는 등 그 동안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각종 매거진의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왔다. 현재 차기작을 모색 중이다.
 
bonbon@osen.co.kr
<사진> 웨이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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