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지성-왕지혜, 말타며 데이트 '잘 어울리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18 10: 55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과 왕지혜가 말을 타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7월 초 경기도의 한 목장에서는 극중 대기업의 천방지축 본부장 차지헌 역을 맡은 지성과 과거의 연인이었던 광고기획자 서나윤 역 왕지혜가 함께 말을 타는 장면이 촬영 됐다.
 

이미 지성은 지난 2010년 사극 ‘김수로’에서 뛰어난 승마 실력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말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고 왕지혜도 여유롭게 말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성과 왕지혜는 각각 체크 재킷과 흰 블라우스를 입고 이들이 탄 말들도 각각 노란양말과 빨간양말을 신어 톡톡 튀는 분위기를 더했다.
 
제작진은 “지성씨와 왕지혜씨가 극중 재벌 2세와 광고계의 샛별답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 이번 말 타는 모습 또한 그중 하나다. 둘다 이미 전작에서 말을 타본 경험이 있는 터라 아주 여유롭게 촬영됐다”며 흡족해 했다.   
 
두 사람이 말을 타면서 데이트하는 장면은 8월 10일 3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한편, ‘시티헌터’ 후속으로 8월 3일 첫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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