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CD 인쇄 오류사고를 겪었다.
오는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인피니트가 CD인쇄물에 오류가 발견되어 초도 판매물량 3만장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해 제작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인피니트는 데뷔 1년만의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혹시 앨범 발매에 타격을 입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사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인피니트의 첫번째 정규앨범은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완벽함을 위해 전량 폐기 결정을 내렸다"며 "앨범발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재 최대한 노력중이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대한 발매일에 공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17일과 19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국내와 해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사진>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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