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판타지 붐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죽음의 성물2)’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6일 만에 200만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죽음의 성물2’는 모두 144만5990의 관객을 동원, 개봉 첫 날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88만5401명이다.
2위는 같은 기간 총 70만5007명의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3’가 차지했다. ‘트랜스포머3’는 누적관객수 699만7607명으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한국영화 ‘써니’를 꺾고 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3위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로 모두 21만3746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95만5735명으로 7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4위는 박민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5위는 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2’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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