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미니홈피 음악-시사회 참석 '당당 내외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9 07: 11

공개 연인으로 거듭난 백지영-정석원 연상연하 커플이 당당한 내외조로 연예계에 또 다른 유형의 커플을 탄생케 하고 있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OST인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가 발표된 후 미니홈피 배경 음악으로 선택해 지인들에게 들려주는 외조를 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백지영은 정석원이 첫 주연으로 나선 영화 '짐승'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다시한 번 이슈를 낳았다.

백지영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정석원 주연 영화 '짐승'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콜에 응했다. VIP 시사회에 참석할 것이란 당초 예상을 깨고 언론시사회에 등장, 당당함을 과했다.
이런 백지영에게 정석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석원은 시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여자친구 백지영씨도 어제 통화했는데 저만큼이나 걱정을 많이 했다.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솔직히 감동먹었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고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오늘도 사랑해'는 특히 백지영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로 눈길을 끈다.
"내일이 와도 사랑해.. 어제보다도 사랑해..오늘도 그댈 사랑해"라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가사와 애절한 보이스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본인 가사 아니냐", "두 연인이 너무 행복 해 보인다, 보기 좋다" 는 등 부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줄이어 보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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