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5.4%의 전국 시청률로 첫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8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MC로 나서 기존의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자연에서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힐링'을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회 게스트로 나온 김영철은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치 여행을 온 듯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게스트의 이야기는 따뜻함을 안겨줬고 MC들도 조화를 이뤘다. 하지만 시청률은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
과연 이제 막 시작을 한 '힐링캠프'가 신선한 시도만큼 시청률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놀러와'는 전국기준 1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7.0%를 보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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