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5화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윤소이는 18일 방송된 드라마 '무사 백동수' 5화에서 성인이 된 황진주 역으로 첫 등장했다. 산채에서 의적의 딸로 자라난 황진주는 그야말로 거칠 것 없는 강인한 여성이 됐고 자신의 휘하에 사람을 거느리며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이 호위하는 일행을 습격했다.
이날 윤소이는 스피디하고 역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능숙하게 말을 타고 달리며 활과 칼을 다루는 등 남자 배우들을 뛰어 넘는 날렵한 동작을 선보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소이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앞으로의 모습에 더 큰 기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멋지다”“앞으로도 응원 하겠다” 등 시청소감이 게시됐다.
윤소이는 19일 방송되는 6화에서는 도둑으로 변신한 황진주의 모습을 그린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15.0%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미스 리플리'를 0.7% 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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