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대전고, 광주 동성고에 7회 콜드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7.19 13: 01

대전고가 선발 조영빈의 쾌투와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타선 화력을 앞세워 광주 동성고에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대전고는 19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벌어진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중부권 인터리그 동성고전서 선발 조영빈의 7이닝 2실점 호투 등에 힘입어 12-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고는 리그 전적 3승 3패(19일 현재)를 기록했으며 동성고는 4승 2패를 기록했다.

1회초 4번 타자 이우성의 1타점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대전고는 3회 신용승, 이우성의 연속 타점으로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대전고는 매 회 득점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며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대전고 선발 조영빈은 7이닝 동안 6피안타(탈삼진 4개) 2실점으로 완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4번 타순을 구축한 신용승과 이우성은 각각 3타점 씩 6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19일 현재
 
대전고(3승 3패) 12-2 광주 동성고(4승 2패)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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