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이승기, 신민아’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19 14: 49

-리솜스파캐슬 홈페이지 설문조사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은 '이승기'와 '신민아'였다.
리솜스파캐슬은 지난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자사 홈페이지(http://www.resom.co.kr/spa)에서 회원 557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승기(132명, 23.7%)'와 '신민아(131명, 23.5%)'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이승기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신민아가 올 여름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등극한 셈이다. 특히 신민아는 하지원(121명, 21.7%)과 이효리(101명, 18.1%)를 넉넉한 차이로 앞서 네티즌들로부터 진정한 '핫걸'로 인정받게 됐다.
남자연예인들 중에서는 이승기의 뒤를 이어 차승원이 총 557명 중 105명(18.9%)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보여준 그의 멜로 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 차승원과 함께 공연한 '공효진'은 55표를 얻어 차이를 보였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배우 공효진에게도 워터파크와는 다소 거리를 보인 셈이다.
이어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79명)과 대표 미남배우 조인성(67명), 수영 황제 박태환(60명), KBS '스파이명월'에서 한예슬과 짝을 이룬 에릭(42명) 순으로 조사됐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활약 중인 한예슬(34명)과 여신 이민정(33명), 피겨여왕 김연아(32명), 국민여동생 아이유(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리솜스파캐슬은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감수성'을 패러디한 ‘온천성(스파캐슬)’을 제작했다. 감수왕이 리솜스파캐슬의 온천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UCC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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