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실신 병원행…기막힌 3중 스케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9 15: 06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과로로 실신해 병원에 갔다.
효민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효민이 아침 일찍부터 MBC 드라마 '계백'의 타이틀을 촬영했고, 오후에 영화 '기생령'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쓰러져 경기 수원에 있는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라고 경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효민이가 3개를 동시에 하고 본인스스로 책임감도 강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친 것 같다. 효민이는 현재 '롤리폴리' 활동, 드라마 '계백' 촬영, 촬영은 마쳤지만 영화 '기생령' 홍보 세 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어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최근 일본 쇼케이스에도 다녀왔다.

효민 측은 "우선 오후 스케줄은 취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몸 상태를 봐서 향후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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