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김동률·이효리 결혼설에 "난 반댈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19 15: 32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이효리와 김동률의 결혼설에 재치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적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효리를 향해 "난 이 결혼 반댈세"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이적의 발언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이효리와 김동률의 결혼설에 관한 것이다.

이효리는 이적의 글에 "왜 이참에 잘 해보려고 하는데"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이적은 "그럴까봐 반댈세. 이 소문 동률이가 냈다는 소문도 있고"라고 남겨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큰 웃음을 보이며 "장인어른 빙의", "저도 이 결혼에 반대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김동률측은 모두 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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