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손용석, '정말 기뻐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7.19 22: 34

롯데는 19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연장 10회 2사 2,3루서 좌중간 2타점 대타 결승타를 터뜨린 손용석의 활약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7승 3무 40패(5위, 19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5일 잠실경기부터 이어진 두산전 3연승 행진을 계속해 나갔다.
 
반면 두산은 9회 고영민의 동점 투런을 제외한 결정적인 순간을 번번이 놓치며 잠실구장 4연패 및 홈경기(잠실 LG전 제외)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전적은 33승 2무 40패(6위).

 
경기 후 롯데 손용석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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