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세미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12세 보컬리스트 김태현이 사전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현은 전체 응답자의 24%의 지지를 받으며 투표 시작 직후부터 꾸준히 1위를 누리고 있는 것. 사전 인기투표는 지난 17일 두번째 세미파이널 생방송에 오를 8팀을 공개된 직후 시작됐으며 오는 22일 밤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현은 지역 예선에서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Tomorrow)'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방송직후 시청자들로부터 '한국의 코니 탤벗'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유튜브의 지역 예선 공연 동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가 무려 5만건을 넘어서 현재 11만건에 달하고 있다.
김태현은 오는 23일 방송될 생방송 세미파이널에서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OST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버 더 레인보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두번째 세미 파이널 무대에는 김태현 외에도 10대 소년의 미성을 간직한 '청국장 파리넬리' 성규징, 줄넘기와 태권도 격파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세계 태권 줄넘기 협회, 탁월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여고생 밸리댄서 박진영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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