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박유천 "종방연 불참? 불가피한 스케줄 때문...불화 아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20 10: 54

이다해와 박유천이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종방연 불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과 통화에서 "중국활동과 관련해 지면 촬영이 있었다. 스케줄을 뺄 수 없는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제작진과 갈등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역시 "광고촬영과 관련한 스케줄이 있었다.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잡힌 스케줄이라 어쩔 수 없었다. 촬영이 끝난 이후 늦게라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졌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 여자가 거짓말로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 리플리'는 설득력없는 구성과 주요 캐릭터의 변질로 구설수에 올랐다.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 19일에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종방연이 열렸으나, 주요 배우들이 모두 불참해 다시한번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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