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역대 최대작품 출품 ‘화려+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0 12: 03

[OSEN=황미현 인턴기자]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역대 최대 작품이 출품됐다.
20일 서울프레스센터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방송협회 이정옥 사무총장은 “올해 6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역대 최대 출품작을 받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정옥 사무총장은 “이번 시상식의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37개국의 204작품이 출품돼 1회에 비해 약 2배가량이 증가해 최대 출품 작품수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만으로 시상식을 여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첫 회부터 선전을 했다. 점점 발전해가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행사를 발전시키는 큰 힘이 바로 한국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민영동 단장은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목표는 우리 시상식을 전 세계 TV 드라마를 소재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해외에서 한류드라마가 활성화되고 외국분들과 국내의 드라마 관계자들의 교류가 향상돼 드라마 공동제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내달 31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드라마가 경합을 벌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드라마 중 작품상 후보로 드라마 ‘드림하이’, ‘반짝반짝빛나는’이 올라갔다.
goodhmh@osen.co.kr
<사진>출품작 中 '드림하이'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