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난장판녀' 등장에 시청률 '껑충'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20 17: 13

[OSEN=장창환 인턴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등장한 '난장판녀'가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19일 밤 12시에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방안이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살고 있는 '난장판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가구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최고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AGB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난장판녀' 화성인 이경은 씨는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여성. 평범한 외모와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은은 "집이 너무 더러워서 샤워는 찜질방에서 한다", "집에 벌레가 종류별로 있어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는 사연을 전했다.
 
한편 '난장판녀'는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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