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고수가 홍콩에서 찍은 영화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 '고지전'에 출연한 고수가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홍콩에서 또 한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고수는 그 동안 보여주었던 '고비드', '꽃미남 배우'의 이미지 대신 클래식한 수트를 입은 성숙하고도 젠틀한 신사의 모습을 과시한다.
고수는 인터뷰를 통해 "'고지전'은 몇 명의 주인공이 아니라 카메라에는 안 잡히지만 정말 노력해준 수십 명의 악어중대를 연기한 배우들이 함께 만드는 영화였다. 그들이 든든하게 있어 주었기에 우리가 앞에 설 수 있었다. 그래서 특별하게 연기를 하기 보다는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어울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고지전'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ontan@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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