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지상직, 자격증으로 경쟁력 키워야"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20 16: 30

 
 
하루 평균 15만 명의 이용객이 드나드는 인천공항에는 예약, 발권 등 직접 승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항 여객 서비스 직원이 있으며, 그 외에도 라운지, 출입국, 체크-인 카운터, 승무원 담당, 수하물 담당, 카고 담당 등이 있다.

 
항공사 지상직은 전문직으로 인식되고, 여성 근무자에게는 출산이나 육아, 자기개발을 위한 휴직제도도 있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며 경쟁률이 높아졌다. 또한 학벌,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이 폐지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그만큼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선 CRS예약발권 자격증과 체크인카운터 자격증인 DCS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CRS 프로그램은 공항에서 쓰는 예약, 발권 시스템으로 기본이 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채용조건에서 CRS프로그램 자격증을 지원조건에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  
 
 
항공사 지상직 요원을 양성하고 있는 아이비지상직학원(www.ivynara.com) 홍보 담당자는 "본원은 CRS(항공예약발권)와 DCS(공항체크인카운터자격증)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영어면접, 한국어면접, 자기소개서 체크, 지상직 실무교육 등의 교육이 무료로 취업 시까지 반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두었다"며, "노동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국비지원(근로자수강지원, 근로자능력개발카드, 실업자계좌제)의 수강료 혜택도 있다"고 전했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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