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지형준기자] 롯데가 20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5회 김주찬의 결승타와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사도스키. 그리고 장단 19안타 13득점 맹폭을 떨친 타선을 앞세워 13-5로 대승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8승 3무 40패(5위, 20일 현재)를 기록, 같은 시각 넥센에 패한 4위 LG와의 격차를 1경기 반 차로 줄이며 4강 경쟁에 확실하게 불을 놓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로 들어선 두산 손시헌이 롯데 이명우의 투구에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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