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댄스 듀오 팅팅스, 내달 10일 단독 내한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1 08: 47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댄스 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가 10일 수요일 저녁 8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8월 7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개최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에 출연하는 팅팅스는 10일 펜타포트 애프터 파티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펜타포트와 팅팅스 내한 공연의 주최사인 예스컴은 "팅팅스가 첫 내한을 기념해 자신들을 아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무대를 결정했다"면서 "펜타포트 티켓을 구입했던 관객들 전원에게 20%의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데뷔해 중독성 있는 신나는 리듬과 귀에 친근한 멜로디, 통통 튀는 노랫말로 전 세계 400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올린 팅팅스는 국내에서도 ‘댓즈 낫 마이 네임(That’s not my name)’과 ‘셧업 앤 렛미 고(Shut up and let me go)' 등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또 JYJ 멤버 김재중과 일본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2010년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제곡과 배경음악으로 팅팅스의 전곡이 채택되며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있다.
 
팅팅스 단독 공연 겸 펜타포트 애프터 파티 티켓은 21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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