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에게는 자동차가 수여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팀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위한 시상 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올스타전 별 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트로피와 KIA자동차 K5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1,200만원 상당의 VIPS 상품권, 2,200만원 상당의 NIKE 물품이 함께 증정된다.
NHN 승리감독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최다 탈삼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울러 전직 프로야구 사장들의 모임인 선구회에서 수여하는 미기상에는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매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슬러거들의 경연장 'G마켓 홈런레이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그리고 트로피를 수여하며 홈런레이스에서 최다 비거리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DSLR카메라가 증정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타자 중 최고 구속을 겨루는 '타자 스피드킹' 행사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2011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인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은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 최다득표자인 이대호 선수에게 최고 인기상을 수여하고 지난 해보다 200만원 증액된 총 500만원(200만원 기프트카드 포함)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waw@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