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불후2' 합류... 아이돌과 한판승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1 09: 00

엠넷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프로가수들의 '전쟁터'에 입성하게 됐다.
 
허각은 기존 아이돌가수들도 힘겨워한다는 KBS '불후의 명곡2'에 합류해 쟁쟁한 또래 프로 가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 첫 지상파 방송활동부터 만만치 않은 셈이다.

 
그와 동시에 공식 데뷔 앨범도 발표할 예정. 방송 준비와 앨범 작업을 병행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목표다.
 
허각의 한 관계자는 "허각이 '불후2'에 출연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방송을 통해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앨범은 현재 막바지 단계인데, 9월쯤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불후의 명곡2' 활동과 데뷔 앨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것 같다. 공식 데뷔곡은 허각 특유의 발라드 곡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2'에는 오는 25일 녹화부터 허각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규현, 2PM 출신의 재범이 합류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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