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용, 5분 만에 공연 매진 ‘기염’.. 게스트도 ‘대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1 10: 35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정순용의 첫 단독 콘서트가 단 5분 만에 매진됐다.
정순용은 지난 7일 콘서트 티켓을 오픈, 5분 만에 4회 공연을 매진 시켰다. 이날 티켓 판매 사이트의 일간 1위를 차지한 정순용은 공연을 2회 추가로 하게 됐다.
정순용은 지난 2005년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과 더불어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른 실력파 뮤지션이다.

정순용의 이번 음반은 김동률이 정순용 음반의 선곡 작업부터 편곡, 앨범 전반의 디렉팅을 하며 애정을 쏟았다고 알려졌다. 토마스쿡 2집 앨범 ‘저니’ 발표를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드럼 이도헌, 베이스 양지은, 기타 이병우, 건반 신다정의 정상 세션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정순용은 게스트로 이적, 김동률, 루시드폴, 장재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초대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정순용은 “매진에 이어 추가공연까지 하게 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번 공연은 나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순용은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토마스쿡 2집 음반 ‘저니’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무것도 아닌 나’로 활동 중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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