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박신혜가 교통사고가 난 지 하루만인 지난 20일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통증이 극심해 결국 촬영을 중단했다.
박신혜는 지난 19일 새벽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신혜는 사고 당일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병원에 입원해 각종 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현장에 복귀했으나 계속된 통증에 촬영을 중단해야 했다.
박신혜 측은 “안정을 취해야하는 상황에도 팀 배우들과 스태프에 누가 될 것을 염려하며 촬영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행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담당 의사와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의 촬영 중단으로 21일 ‘넌 내게 반했어’는 정규 방송 대신 그간 방영 된 1~7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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