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한혜진에 드라마 본방 사수 약속 받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21 16: 00

김재중이 한혜진으로부터 본방 사수를 약속 받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본부장으로 출연하는 김재중은 한혜진으로부터 본 방송을 꼭 보겠다는 약속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재중은 지난 7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MC를 맡은 한혜진의 트위터에다 “누나 토크쇼 파이팅~우리형 누나들도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곧바로 김재중의 트위터에 “응응 고마워~~보스를 지켜라 본방사수할게! !열심히 잘 한다고 소문이 자자해~~”라며 답글로 응원을 약속했다. 
알고보니 둘은 지난 6월 15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에 박지성의 프렌즈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친해졌다. 이런 인연이 있은 뒤 둘은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문자와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주고 받고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재중씨가 붙임성이 좋고 싹싹해서 배우로는 대선배인 한혜진씨와도 지금은 오누이처럼 지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둘이서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기호흡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혜진이 MC인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김재중이 출연하는 ‘보스를 지켜라’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