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을 '마틸다 룩'으로 전격 교체한다.
소속사 측은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을 '웨딩드레스 룩'에서 '마틸다 룩' 콘셉트로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상은 2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선을 보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청순함과 귀여움을 상징하던 '미니 웨딩드레스 룩'에서 상큼하고 깜찍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마틸다 룩'으로 무대 의상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마틸다 룩'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의상을 콘셉트로 제작된 의상으로 여름의 시원함과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틸다 룩'의 포인트는 초커스타일의 펜던트 목걸이와 u자형의 스트라이프티, 하이 웨스트 팬츠와 스커트 등으로 전체적으로 펑키한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잠실 교보 핫트랙스에서 미니앨범 '에브리데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진다.
pontan@osen.co.kr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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