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4번 알드리지의 2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폭발시키며 11-7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넥센은 뒤늦은 30승(37패)째를 기록하며 7위 한화를 3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반면 LG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모두 내주고 41승41패 5할 승률로 마쳤다. 5위 롯데와는 한 경기 반 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기 후 넥센 알드리지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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