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록 도전하는 2AM 정진운에게 "록그룹 계보 이어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22 08: 13

  부활의 김태원이 로커 변신을 앞두고 있는 2AM의 정진운에게 기타를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1일 정진운의 홈페이지에는 두 사람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김태원은 정진운을 보자마자 “로커!”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태원은 정진운에게 싸인 기타를 선물하고 “우리나라 록 그룹계의 계보를 이어라!”라며 정진운의 록 음악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김태원은 또 "조권과는 예능 코드가 맞고 정진운과는 음악 코드가 맞다"며 2AM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3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8월 1일 음원을 공개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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