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바늘 꿰맨 정석원, 첫 주연작 ‘짐승’ 부상투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22 08: 50

배우 정석원이 주연을 맡은 첫 주연작 ‘짐승’이 미공개 컷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처투성이인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은 설정이 아닌 실제 격투 장면을 찍을 때 부상을 당해 7바늘 이상을 꿰매 부상을 당한 것.
‘짐승’은 실종된 친여동생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전격 액션스릴러로 거침없는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 중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점차 짐승으로 변해가는 ‘태훈’역을 맡은 정석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정석원은 “첫 영화 주연으로 그저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나 뿐만 아니라 다들 고생한 터라 끝까지 동료들과 의지하며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짐승’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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