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레드&블루, '음중' 컴백 '걸그룹 대전 합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2 08: 43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유닛 '애프터스쿨 레드(RED)'와 '애프터스쿨 블루(BLUE)가 MBC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그동한 팀 내의 유닛 끼리의 대결, 강렬 카리스마와 청순 발랄이라는 극과 극의 콘셉트, 공개된 타이틀곡 등 컴백 전부터 화제를 만들었던 애프터스쿨이 '음악중심'을 통해 두 팀 모두 출격할 예정이다.

 
미쓰에이, 2NE1 등 걸그룹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애프터스쿨의 컴백이 확정되면서 가요계에 걸그룹 열풍을 더욱 지필 것으로 보인다. 매 앨범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온 그룹인만큼 애프터스쿨의 성적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특히 애프터스쿨 블루는 뮤직비디오 의상 및 음원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온 상태. 애프터스쿨 블루와는 달리 아직 뮤직비디오나 음원 외의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은 애프터스쿨 레드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애프터스쿨 측은 "이번 앨범은 우리에게도 색다른 시도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지금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팬여러분들께 감사하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 만한 앨범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번 유닛 활동 이후 오는 8월 17일 일본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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