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정규 2집 ‘소풍’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오는 9월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경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4월 단독 콘서트 '재회'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소속사 측은 “민경훈 정규 앨범이 발매되자, 콘서트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서 개최 문의가 빗발쳤다” 며 “민경훈 본인도 콘서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히 콘서트 연습도 병행 중이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민경훈은 이번 콘서트를 위하여 공연 내용, 선곡 리스트, 색다른 무대 연출까지 콘서트에 관련한 모든 회의에 참여하며 공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민경훈은 “콘서트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다. 훌륭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