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엄기준은 21일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가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엄기준은 출동한 경찰에 음주 측정을 했고 정확한 측정을 위해 채혈을 한 상태다. 엄기준은 음주 운전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엄기준은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의사 은석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22일 "지금 상황으로는 엄기준씨의 촬영에 기존과 변화가 생기는 것은 없다. 현재 우리는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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