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김정태가 최근 종영한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정태는 지난 21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정말 모처럼 일찍 들어와서 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지후 배도 만지고. 요즘 제가 정신이 많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자고 바로 촬영장 가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정태는 "'리플리'가 끝이 났네요. 좋은 배우들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김승우 선배님, 강혜정, 이다해, 박유천 다들 지독히도 고생했습니다"라며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아직 스케줄을 정확하게 계약한 게 없어서 말씀을 못 드리지만 새로운 스케줄이 생기면 우리 식구들(팬카페 회원)에게 가장 빨리 알려 드릴게요"라며 최근 불거진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캐스팅이 확정 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지고는 못살아' (출연이) 정해진 바 없다. 보도가 좀 빨랐다"고 밝힌 바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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