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내꺼하자'로 승승장구 "우리가 대세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2 11: 22

7인조 인피니트가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을 발매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21일 발매된 인피니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내꺼하자'는 공개와 함께 음반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 1위에 검색어까지 석권하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인피니트의 선전은 같은 시기 앨범을 발매한 많은 아이돌과 실력파 그룹과의 차트 경쟁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를 지닌다.

 
이미 초도 2만장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한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가진 대규모 쇼케이스에서 특유의 절도 있는 군무와 차별화된 팬 서비스로 일본 열도를 사로 잡으며 新한류스타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타이틀곡 '내꺼하자'는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한재호-김승수로 구성된 'Sweetune(스윗튠)'이 만든 강렬한 신스팝 댄스곡으로 멜로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불리던 80년대 유로팝의 감수성이 현대적 복각으로 재해석되고, 파워와 청량감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에 팬들은 물론 평론가들도 극찬을 보내고 있다. 평론가 노준영 씨는 "인피니트는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피니트표' 음악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자리매김을 했다"라며 "이제 그들은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으며, 넥스트 K-pop 역사는 인피니트가 책임질 것이다"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21일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을 발매하고 23일 MBC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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