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2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하는 지난 21일 오후 수영장서 미끄러져 녹화가 중단됐으며, 인근 병원에서 머리를 6~7바늘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근 진행 중인 조정훈련을 하기엔 당분간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간 손에 굳은 살과 물집을 달고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정준하의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염려와 응원을 보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놀랐다. 정준하가 얼른 쾌차해 조정에 합류했으면 좋겠다", "정준하 힘내라. 조정 열심히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정준하의 절친 소지섭이 함께했고, 소지섭 출연분은 조정특집 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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