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부상을 당한 정준하 측이 MBC '무한도전-조정특집' 참여는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22일 정준하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어제 한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검사 결과가 나와야 조정 참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 이런 부상이 생겨 본인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훈련 일정을 조정할 것이다. 아직 공식 훈련에는 참여 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훈련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만약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멤버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대회는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검사 결과가 좋기를 바랄뿐"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부상 후의 스케줄은 모두 검사 결과가 나온 후에 조정할 예정이다. 팬들의 걱정에 죄송스럽다"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21일 녹화 도중 수영장서 넘어져 머리가 일부 찢어져 7바늘을 꿰맸다. 이에 많은 팬들은 부상을 염려하며 조정 참여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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