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써니’ 감독판, 28일 개봉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22 17: 03

올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 ‘써니’의 감독판이 오는 28일 개봉한다.
‘써니’ 감독판은 기존 개봉판에서 생략되었던 에피소드가 보강돼 25년 만에 다시 만난 칠공주 ‘써니’의 사연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봉 전 욕설이나 폭력 수위로 청소년관람불가가 판정돼 삭제되거나 수정되어야 했던 ‘써니’의 과거 갈등 에피소드 역시 강형철 감독의 의도대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 7명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최초 700만 관객을 동원한 ‘써니’ 감독판은 러닝타임이 10분 추가된 분량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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