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휘문고, 덕수고 연승 막고 5승 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7.22 17: 55

휘문고가 덕수고의 인터리그 전승 행진을 막고 5승 째를 기록하며 왕중왕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휘문고는 22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벌어진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인터리그 덕수고전서 선발 박남진의 호투 등을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이미 청룡기 28강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은 이날 승리로 휘문고는 인터리그 전적 5승 2패(22일 현재)를 기록했다. 덕수고는 6승 1패.

 
2회 이정훈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휘문고는 3회 1점을 내줬으나 4회 강양규의 유격수 내야안타 때 박가람이 홈을 밟으며 결승점을 뽑았다. 이후 휘문고는 5회와 8회 1점 씩을 더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휘문고 선발 박남진은 5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4피안타(탈삼진 3개)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22일 전적
 
휘문고(5승 2패) 4-2 덕수고(6승 1패)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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