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스타’, 두 자릿수 시청률 지켰지만 볼거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3 08: 43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지켰지만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댄싱스타'는 전국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분(13.3%)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댄싱스타’는 탈락자 없이 경연으로만 꾸며졌으며 도전곡은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준 곡’이었다. 김규리는 박용하의 ‘처음 그 날처럼’을 룸바로 소화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문희준 팀, 3위는 제시카고메즈 팀, 4위는 이봉주 팀이었다.
‘댄싱스타’는 11개 팀에서 많은 팀이 탈락을 해 4팀만이 살아남았다. ‘댄싱스타’의 시청률 하락은 경연 수가 적어지며 볼거리도 함께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연기자 오디션인 SBS ‘기적의 오디션’은 6.3%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으며, 휴먼서바이벌도전자는 5%로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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