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 유병수(23, 인천 유나이티드)가 23일 오전 독일 뮌헨에서 전지훈련 중인 알 힐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유병수가 이적할 알 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수도 리야드에서 킹 파드 스타디움을 주경기장으로 사용,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무패 우승과 크라운 프린스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유병수가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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