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리세-데이비드, 최종선택 "YES" 부부 시작 '포옹'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23 17: 33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가 '부부생활'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들이 서로 "예스"라고 최종 선택을 하며 본격적으로 부부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선택 전 리세는 데이비드에게 "내가 왜 좋아?"라고 물었고 이에 데이비드는 "착하고 예쁘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겠어. 나도 정했어"라며 뜸을 들이던 리세도 결국 "예스"로 대답하며 목에 인형을 걸어줬고, 이에 데이비드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리세는 인터뷰를 통해 "직접 좋아한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처음으로 데이비드에게 직접 들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둘은 부부가 된 뒤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리세와 데이비드는 부부가 된 기념으로 방시혁에게 전화를 해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서로 커플 귀걸이와 옷을 나누며 동갑내기 귀여운 부부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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