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재형, 깜짝 놀랄 요리 솜씨 '팔색조 매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3 19: 07

[OSEN=황미현 인턴기자] 작곡가 정재형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정재형은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얼굴을 비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는 정형돈과 노홍철이 조정경기를 관람하러 영국에 갔다가 정재형이 프랑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진 만남이다.
정재형은 정형돈과 노홍철의 방문 소식에 직접 요리를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다. 정재형은 프랑스 상가에서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며 이것저것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정재형과 프랑스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정재형의 집을 찾았다. 정재형은 노홍철과 정형돈의 방문에 프랑스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만찬을 즐겼다.
정재형은 정형돈이 먹고 싶다던 제육 덮밥과 프랑스식 샤브샤브, 치즈 바게트를 능숙하게 만들어냈다.
정형돈은 정재형이 만든 음식을 먹고는 “차라리 아까 그 바게트를 먹겠다. 홍철아 이것 봐. 밥 질은 것 봐”라며 농담을 던져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정형돈과 정재형은 시종일관 서로 친근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식사 후 정형돈과 정재형은 친구들 앞에서 ‘순정마초’를 함께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정재형 매력 폭발. 요리까지 잘하다니”, “정재형의 매력은 끝이 없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정재형에 조정 곡을 써달라고 부탁했고 정재형은 이를 받아들여 음악 작업에 돌입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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