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선 진출 팀을 가리는 ‘스타킹-영광의 마술왕’ 2라운드에서 2PM 택연과 우영이 빙의돼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첫 번째 경연을 통해 뽑힌 6팀 중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최종 3팀을 뽑는 ‘영광의 마술왕’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준형은 한 카드에서 다른 카드로 그림을 이동시키는 마술, 만자리 숫자 다 섯개를 2초 만에 암산으로 풀어 내는 멘탈 마술을 선보여 출연진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준형은 게스트로 출연한 택연과 우영을 무대 위로 초대해 세 사람이 똑같은 동작을 하는 인간빙의 마술을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일본의 초마술사 원조 미스터 마릭은 이준형의 쇼가 끝난 뒤 직접 무대위로 올라와 “나와 가장 가까운 수준에 올랐다. 최고의 마술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멘탈 마술의 진수를 보여준 이준형은 96점을 얻었다.
tripleJ@osen.co.kr
<사진> SBS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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