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김태현, 한국의 코니탤벗 될까 ‘관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24 07: 03

[OSEN=황미현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파이널 진출자 김태현이 한국의 코니탤벗으로 자리잡을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코갓탤’에는 총 8팀이 세미 파이널 무대를 가졌다. 그 결과 고교 하모니카 연주 팀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팀과 10살 성악 초등학생 김태현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특히 10살의 김태현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이유는 김태현에게서 영국의 코니탤벗이 보이기 때문이다. 코니탤벗은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로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날 김태현도 코니탤벗과 마찬가지로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순수함으로 보는 이를 감동케 했다.
김태현은 코니탤벗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를 완벽히 소화했다. 무대를 본 송윤아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내 마음을 꽉차게 해준 정말 고마운 무대”라고 칭찬했으며 장진은 “몇 달 만에 봤는데 정말 예뻐진 것 같다. 감사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앞서 ‘코갓탤’의 파이널 진출자 최성봉은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며 CNN 방송에 까지 보도되는 진풍경을 일궈냈다. 그의 노래 동영상은 1000만건을 돌파하며 세계적으로 이슈를 모았다. 이를 이어 김태현도 한국의 코니탤벗으로 명성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goodhmh@osen.co.kr
<사진> 코리아 갓 탤런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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