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김선아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김선아의 흡입력 강한 연기에 힘입어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전국 15.8%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첫 방송에서 김선아는 2009년 '시티홀' 이후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주인공 연재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아는 뽀글머리에 안경을 끼고 갖은 구박 속에서도 꿋꿋하게 회사에 다니는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로 변신했다. 첫 방송부터 김연아는 100인분 비빔밥에 넘어지는가 하면 닭을 잡는 등 온몸을 바친 연기를 했다.
특히 김선아는 시한부를 선고 받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 것을 다짐,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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