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진지희-차준환 커플 탈락, 출연진 '전원 눈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24 19: 56

[OSEN=장창환 인턴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앤크)'의 진지희-차준환 커플이 탈락했다.
 
24일 방송된 '키앤크'에서는 3차 대회 탈락팀이 결정됐다.

 
막내 커플로 그동안 선전해 온 진지희-차준환 커플은 3차 최종 합산 점수에서 40.8점을 기록해 이아현-김현철 커플에 이어 8위를 기록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종 탈락팀이 결정된 후 진지희는 담담한 표정으로 "하루를 피겨스케이팅 연습으로 꽉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지만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차준환도 "탈락할 걸 예상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모든 참가자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들을 달래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이동훈 커플이 합산점수 1위를 차지했다.
 
pontan@osen.co.kr
<사진> '키스 앤 크라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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