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재혼 '초읽기' 들어갔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25 08: 06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2)이 남자친구 저스틴 서룩스(39)와 함께 살 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둘의 결혼설에 다시금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애니스톤과 서룩스 커플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코자 집을 보고 있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그동안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즈에 위치한 애니스톤의 집에서 동거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말 해당 주택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면서 이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주택 가격은 3800만 달러(한화 약 399억 원)로 전해졌다.  

지난해 가을 무렵, 영화 ‘윈더러스트(Wanderlust)’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애니스톤-서룩스는 데이트 장면 및 동거 여부 등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할리우드 공식 커플이 됐다.
특히 다른 때에 비해 사뭇 진지한 애니스톤의 모습에 결혼설이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애니스톤은 인터뷰에서 “(서룩스를 만나) 정말 행복하다. 내가 무척 행운아인 것 같다”고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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