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한국영화 '써니' 美 진출, 해외서도 통할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25 09: 40

올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가 미국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12주차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써니’가 한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북미 대륙에 진출하는 것.
‘써니’는 지난 22일 LA와 토렌스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버지니아,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텍사스, 하와이 등에서 개봉해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의 80년대 복고문화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 전 세대에 걸쳐 공감대를 형성한 ‘써니’가 북미 개봉을 통해 세계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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