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엠, 명동서 '프리허그' 이벤트.. '인산인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25 10: 23

아역배우 맹세창이 속한 그룹 BoM(비오엠)이 데뷔 전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28일 데뷔하는 비오엠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명동에서 깜짝 프리허그(Free hug) 이벤트를 실시,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했다.

 
이날 프리허그 이벤트는 명동 예술극장을 시작으로 명동역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오엠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이벤트 내내 비오엠 멤버들과 함께 이동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명동 거리를 지나던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나타내 성공적으로 비오엠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비오엠 리더 맹세창은 지난 19일 경미한 접촉사고로 입원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 자리인 만큼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비오엠 멤버들은 "오전에 잠깐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벤트 직전 날씨가 좋아져서 마음이 놓였다. 아직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오늘 프리허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비오엠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리허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 비오엠은 오는 28일 첫 싱글 앨범 '니가 없이'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와이투와이 컨텐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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